2026.03.10 (Tue)

K-스칼프케어, 세계로 뻗는다... 에코바이오 글로벌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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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도현기자
조회 46회 작성일 26-03-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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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2027년 글로벌 100호점을 위한 발판 마련

"중동·유럽·미주 동시 공략, 헤드스파K 중심 K-스칼프케어 세계화 가속"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년까지 헤드스파K 글로벌 100호점을 목표로 중동, 유럽, 미주 시장 진출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하며, K-스칼프케어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호주, 프랑스, 세르비아, 베트남, 두바이, 카타르, 케냐 등의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가맹점 확장이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K-뷰티 브랜드 'MYOMI' 론칭 행사를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태규 의장은 "2021년 런칭 당시만 해도 국내 24개, 해외 1개 규모였던 헤드스파K가 불과 몇 년 만에 글로벌 100호점을 목표로 달려가고있다."며 "천연 해양바이오 원료를 함유한 고기능성 자체 브랜드를 국내외 가맹점에 공급하는 수익성 극대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두피케어 시장이 연평균 8%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15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 속에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공격적인 해외 진출이 주목받고 있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글로벌 전략은 제품·서비스·교육을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에 있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가 개발한 천연 원료 기반 제품을 전국 매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이 핵심이다. "사람마다 두피가 다르다면 관리 프로그램도 달라야 한다"는 철학 아래, 과학적 진단부터 맞춤형 솔루션,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지는 토탈 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현미경 진단으로 두피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후,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딥클렌징으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 앰플로 약해진 모근을 강화하며, 해부학 기반 마사지로 두피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구태규 의장은 "제품 개발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중동 지역은 고온 건조한 기후로 인해 두피 트러블이 많아 우리 시스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부산 창업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후 전국 단위 창업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파트너들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확장의 핵심 기반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준공한 신공장이다. 2025년 11월 준공식을 가진 서천 신공장은 단순한 생산설비를 넘어 OEM과 ODM 사업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기능한다.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능력 확대로 전 세계 시장에서의 공급망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에는 서천공장을 풀가동하며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구태규 의장은 "서천 지역 특산물인 해양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제조 원가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GMP(우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추진하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FDA 공식 등록 및 중국 NMPA, 사우디아라비아 SFDA, 말레이시아 NPRA, 유럽 CPNP 등 4개 대륙 주요국 인증에 이어 GMP까지 확보하면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뷰티 아카데미 시스템 구축도 중요한 전략이다. 구태규 의장은 "K-뷰티 관련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강화를 통한 글로벌 뷰티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하고,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헤드스파K 가맹점이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두피 생리학, 탈모 이론, 기기 활용, 고객 상담까지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헤드스파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자격 인증 시스템도 연계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스칼프케어 기술력을 표준화하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우송대학교 김형태 교수를 초청해 전 직원과 가맹점주 대상 AI 기술 교육을 실시한 것도 미래 준비의 일환이다. 구태규 의장은 "단순히 가맹점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품질 관리와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이라며 "온라인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헤드스파K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글로벌 인증과 수상으로 K-뷰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제62회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경주 APEC 감사패 수상, 포브스 시상식 수상, '대한민국 뷰티 산업 발전 공로 대상' 수상 등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2025년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헤드스파K는 K-뷰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연령대로 확산된 탈모 고민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한국의 천연 원료 기반 두피 케어 제품과 서비스가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태규 의장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학과 교수로도 활동하며 학계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 구미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등 산학 협력과 사회 환원에도 적극적이다. 구태규 의장은 "글로벌 확장은 단순히 매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K-스칼프케어의 철학과 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것"이라며 "2027년 글로벌 100호점은 시작일 뿐,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사람들이 헤드스파K에서 건강한 두피를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글로벌 100호점 도전, K-스칼프케어의 세계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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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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